참고 참다 생기는 한국인의 질병. 화병

화병은 우리나라 고유의 질환으로 외부로부터의 충격, 억울하고 분한일을 받게 되어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그것을 적절히 해소하지 못하고 쌓여서 생기는 증상입니다.울화가 치민다고 하는 분노와 억울함등을 풀어내지 못하여 우울감, 불안, 불면, 두려움과 같은 감정상태와 소화 불량, 식욕부진, 호흡곤란, 가슴 두군거림, 전신 통증 등의 신체 증상이 나타납니다.


미국 정신의학 편람에 보면 한국 고유의 사회문화적 배경으로 나타난 ‘분노 증후군’의 하나로 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70년대부터 연구가 진행되어 오고 있습니다.

자신의 속상함이나 억울함, 그리고 분노,증오,초조,불안 등의 마음이나 감정을 외부로 표출하지않고 마음에 담아두었을 때 많이 생기게 됩니다. 자신의 감정이나 마음을 잘 표출하지않는 내성적인 사람에게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참는 것을 미덕으로 생각하는 한국인들에게서 매우 많이 나타게 됩니다. 


업무 스트레스, 남편과의 갈등, 시부모님, 자녀들의 교육 혹은 성격등에 의해 쌓이는 울화로 인해서도 증상이 생기며 교통체증 정치적 불만, 금전적 여유 등의 의해서도 발생합니다. 남녀성별 나이에 무관하게 나타날 수 있지만 주로 중년,노년층 여성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화병의 신체적 증상

화병의 증상에서도 있듯 스트레스가 신체적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성적인 통증이 호전과 악화를 반복해가면서 지속될 경우 스트레스에 의한 것인지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이런 것을 현대의학적인 명칭으로 ‘자율신경 실조증’, 또는 ‘심신증’(心身症)이라고 합니다.

자가진단

5개이상 해당된다면 전문적인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자율신경 실조증 [autonomic imbalance]

자율신경기능의 부조화로 일어나는 이상 증세로 내장의 질병을 의심하는 증세가 있는데도 검사를 해보면 아무 기질적인 변화가 보이지 않습니다. 신체 증상으로 주기적 또는 지속적

으로 나타나는 두통ㆍ현기증ㆍ실신, 온도감각의 이상, 타액 ㆍ 위액ㆍ눈물의 분비 이상, 발한ㆍ두드러기, 심장부의 압박감, 맥박ㆍ혈압의 동요성, 수족의 떨림 등이 있고, 정신 증상으로 쉽게 흥분하거나, 권태감ㆍ긴장감ㆍ압박감 등이 있습니다.

또 설사ㆍ변비ㆍ멀미ㆍ비만ㆍ체중 감소ㆍ불면증ㆍ성 기능장애 등이 나타납니다. 상태는 여름에 나쁘고, 그중에서도 오전 중에 심하며, 오후에는 가벼워지고, 밤이 되면 좋아진다. 여성, 특히 젊은 여성이나 갱년기의 여성에게 많고, 창백하고 마른 타입의 사람에게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 심신증 psychosomatic disease]

심리적인 스트레스(욕구불만을 근거로 하여 일어나는 심리적 긴장 상태)가 하나의 계기가 되어 일어나는 신체의 질환으로 ‘정신 신체증’이라고도 하며 걱정되는 일이 많거나 실패

등으로 낙담했을 때 복통ㆍ설사ㆍ변비ㆍ구토ㆍ구역질 등이 일어나서 위나 장의 상태가 좋지 않을 때가 흔히 있습니다. 이 경우, 이들의 기관을 조사해 보아도 검사 결과로는 이상이

없을 때가 많습니다.

이것은 심신증의 전형적인 것으로서, 의사는 환자가 납득할 수 있도록 친절하고 자세하게 질환을 설명하고 환자의 신뢰를 얻은 뒤에 정서 긴장에서 유래하는 증세의 의미를 이해

시켜, 의사와 환자의 협력에 의하여 환자의 정신적 고민을 제거해야 합니다.


화병

한국인의 분노 증후군. 

화병은 정신적 뿐만 아니라 육체적 질병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화병의 진행단계
  • 분노기  스트레스와 화 분노가 치미는 증상 또는 분노의 폭발


  • 갈등기  고민, 생각, 심적갈등 불안하거나 쉽게 놀라는 등의 정신적인 증상


  • 체념기  분노를 억누르고 참지만 감정이 해소되지 않아 우울감에 빠지기 쉬움


  • 증상기  병증상이 확연히 나타남 오랜기간의 억울함이 가슴속부터 느껴지는 답답함, 열감 또는 목의 걸린 느낌등의 신체 증상

화병이 만성화되면 

수면장애 불면증 우울증 불안증 공황장애 등의 또 다른 병들을 가져오며 화병의 분노는 고혈압, 뇌졸중 등의 심혈관 질환의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면역 치료법(마음해독)_마음침 

점점 더 복잡해가는 현대사회는 사람이 살아가면서 어쩔 수 없이 여러가지 스트레스에 시달릴 수 밖에 없습니다.

어쩔 수 없이 견디어 낼 수 밖에 없는 이러한 스트레스들을 마음의 독소라고 하여 정신과 신체에 모두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한의학은 질병을 치료하는데 마음의 독소인 스트레스의 역할을 무척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한의학에서는 마음의 독소인 스트레스를 불안정한 에너지로 파악합니다. 이런 불안정한 에너지를 안정시키면 마음의 독소가 해소되고, 독소가 해소되면 불안정한 정신과 신체가 안정되어 질병이 치료됩니다. 그래서, 동의보감에는 “욕치기질(欲治其疾)이면 선치기심(先治其心)”이라고 해서, 질병을 치료하려면 마음을 먼저 치료하라고 말하고 있고, 칠정상(七情傷)이라고 하여 스트레스가 정신과 육체에 주는 영향를 구체적으로 적고 있습니다. 

마음침은 침술치료를 통해서 불안정한 에너지를 안정시켜서 마음의 독소인 스트레스와 부정적 감정·생각을 해독

하는 스트레스 면역 치료법입니다. 


스트레스 치료법인 마음침은

에너지 심리치료(Energy Psychology) 혹은 경락기반 심리치료(Meridian based Psychotherapy) 분야의 치료법으로, 한의학의 침술 경락이론과 심리상담 이론이 결합되어 탁월한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고안된 분야입니다. 

그리고, 그 탁월한 효과는 연구논문과 임상현장을 통해서 입증되고 있습니다.

< 한의학 박사 이정환원장님의 청안한의학의 원리_

스트레스 치료가 담겨진

SCI급 국제학술지 논문>

** SCI( Science Citation Index)급 논문은 세계적으로 학술적 기여도가 높은 학술지를 선정해 얼마나 인용되는지를 데이터베이스화 시킨 것입니다.

따라서 SCI에 등록된 학술지라는 건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은 연구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에너지의 상태가 신체와 정신의 건강을 결정한다. 

모든 사람은 생존하기 위해 에너지(氣, Qi)를 가집니다.

에너지는 신체의 기능과 형체, 정신의 감정과 생각을 조절합니다. 모든 사람은 타인과 구별되는 자신만의 고유한 에

너지를 가집니다. 에너지는 신체와 정신을 조절하므로 에너지의 다름이 사람마다 서로 다른 신체와 정신적 특징을 만

듭니다.

그러므로, 맑고 좋은 에너지 상태는 긍정적인 감정과 생각을 발생시키고, 에너지 상태가 탁하고 나쁜 상태가 되면 부

정적 감정과 생각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래서, 이런 에너지의 상태를 건강하게 조절하는 것이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가지는데 가장 중요합니다.


경락에 침을 놓아 마음의 안정을 찾다.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선천적으로 타고난 에너지는 사람의 생리적 기본욕구를 만듭니다.

이런 생리적 욕구는 의식주와 물질에 대한 욕구, 쾌락과 즐거움에 대한 욕구, 권위(권력)와 당위에 대한 욕구의 세가지 기본 욕구를 이루게 됩니다. 이런 세가지 기본욕구는 각 욕구의 충족과 불충족에 따라 6가지 유형으로 나누어지는데 이것은 여섯가지 기본 에너지를 대표하게 됩니다. 이런 6가지 기본 에너지를 태음/양명, 소음/태양, 궐음/소양으로 분류합니다.

6가지 에너지를 더욱 세분화하면, 음양의 상대성 이론에 따라서 6가지 에너지가 개별적으로 강화되는 또는 반대되는

방향으로 12가지 방향으로 신체와 정신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12가지 방향으로 나타나게 하는 도구가 12경락입니다. 이런 12경락은 정신과 신체에 복잡하고 조밀하게 분포하면서 각각 특수한 정신적 신체적 특성을 발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탁하고 불안정한 에너지 상태는 불안정하고 부정적인 감정과 생각을 만들어냅니다. 만약 지금 당신이 부정적이고 불안한 마음이 되어있다면 그것은 당신의 에너지가 불안정하기 때문입니다. 불안정한 당신의 에너지가 신체와 정신에 조밀하게 퍼져있는 경락을 통해서 표현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가장 효과적으로 경락을 조절하는 방법인 사암침을 이용해서 경락을 조절하면 다시 에너지가 맑고 안정되게 변하면서 즉각적으로 건강한 감정과 생각으로 돌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편안한 마음이 신체의 질병 치료 또한 더욱 효과적으로 만듭니다.

스트레스 면역 치료는 우울증, 공황장애, 불면증, 강박증 같은 마음의 병에 탁월한 효과를 보입니다.

또한 신체의 병의 치료에서 도움을 줍니다. 마음이 불안정하고 스트레스 상태에서는 모든 병의 치료는 늦어지고 새로운 질병까지 불러 일으킵니다. 정신적 스트레스 불안, 압박, 우울 등의 상태에서 신체의 질병만을 치료한다면 결국 다시 재발하고 다른 병증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에 이르게 됩니다. 심신의학이라는 용어는 이런 연관성을 의미합니다.


육체의 질병을 단순히 육체적 원인에서만 찾지 않고, 심신 양면을 진단하여 치료하게 됩니다. 우리가 긴장을 하면 교감신경이흥분되어 맥박이 빨라지고, 입이 타고, 근육이 굳어진다. 한편 마음이 편안해지면, 육체는 편안해지고 소화도 잘되고 근육이 이완됩니다. 이렇게 마음의 상태에 따라서 우리의 몸은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습니다. 육체 자체의 원인만으로 인한 질병은 사실 사고나 부상에서 기인한 것 밖에 없을지도 모릅니다.


소화기 계통을 예로. 소화기는 주로 부교감 신경의 지배를 받는다. 마음이 편안해져야만, 소화 작용이 원활하게 일어나게 됩니다.

항상 긴장 상태에 있는 사람들은 당연히 소화기에 문제가 있습니다. 흥분된 상태에서는 교감신경이 활성화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위궤양이나 위염은 마음이 편치 못해서 생기는 병입니다

또 최근 외국에서 이루어진 한 연구에서는 난임으로 진단받고 치료를 시작하는 수 백 쌍의 부부를 대상으로 1년간 추적 관찰을 시행한 결과 난임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큰 부부에서 실제 임신에 이르는 평균 기간이 길어진다는 것을 보고하였습니다. 그래서 하버드대에서도 난임 센터와 연계된 심신의학센터(Domar center, www.domarcenter.com)를 운영 하고 있습니다.


청안 혜민서 한의원은 대부분의 질병에 마음침을 같이 시술함으로서 질병의 근원적인 치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마음침 치료의 효과

스트레스 면역치료법_ 마음침의 특징과 치료효과에 대해서 경희대학교 한방신경정신과에서 연구논문을 발표하였습니다.

(A Qualitative Case Study Research of Application of Saam Five Element Acupuncture in Psychiatry. J of

Oriental Neuropsychiatry. 2018;29(3):183-195)

  • 정신과 분류보다 환자의 고통이 중심이 된다.
  • 구체적인 증상이나 감정과 기억을 치료한다.
  • 치료시간이 짧고, 치료 중에 변화를 수시로 확인한다.
  • 즉각적 신체감각의 변화, 감정과 사고의 변화, 유발요인에 대한 반응 감소, 자기조절력의 증대를 경험한다.
  • 스트레스 사건의 구체적인 내용을 이야기하지 않아도 치료가 된다.
  • 의사는 환자들이 자신의 감정을 물리적 속성으로 표현할 수 있게 돕는다.
  • 심리교육적 요소를 가지고 있다. 생각을 바꾸고 자가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스트레스 면역치료법 시행후 심장 박동의 불규칙한 정지현상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다.



경희대학교 한의학과 임상교육 협력기관 선정


경희대학교 한의학과 학생들의 임상 교육 협력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원광대학교 한의학과 임상교육 협력기관 선정


원광대학교 한의학과 학생들의 임상 교육 협력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사암의료봉사단


사암한방의료봉사단은 전국 11개 한의과대학 학생과 사암침법을 연구한 한의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봉사활동과 사암침의 교육과 연구를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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